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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지선 셰프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시즌2 불참을 선언했다.
정지선은 큰 화제가 된 '흑백요리사' 출연과 관련해 시즌 2 출연 여부를 묻자 "안 한다"고 선언한다. 그는 특별한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지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셰프 최현석이 '심사위원이 아니면 출연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 다시 언급되며 큰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정지선은 '라디오스타'에 대한 고마움도 전한다. 자신이 올해 '라디오스타' 출연자 중에 최대 수혜자라며 방송 출연 후 연락이 쇄도한 사실을 전한 것. 그는 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각인된 단호한 이미지와 다르다며 '나 나쁜 사람 아니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낸다.
'라디오스타'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지선은 특히 김구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왔는데, 이 선물로 그동안 '라디오스타'에서 보지 못했던 김구라의 '찐행복' 함박웃음이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정지선은 시청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빠스 트리'를 만든다. 그는 모두가 따라 할 수 있게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완성형 베이커리 제품으로 트리의 뼈대를 만든 뒤, 전매특허 '빠스'를 만들어 그 위에 뿌린다. 그가 만든 황금색 '빠스 트리'의 환상적인 맛에 모두가 감탄하며 엄지를 척 들게 했다는 후문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