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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로 구성된 여성 6인조 아이브가 신곡 '레블 하트(REBEL HEART)'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에서 아이브는 블랙과 브라운 컬러를 포인트로 한 펑크룩, 스쿨룩 등을 선보이며 각 멤버에게 어울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전원 비주얼' 수식어를 입증했다.
'레블 하트'의 속도감이 느껴지는 멜로디에 멤버들이 다 같이 앞으로 걸어 나오는 대형과 칼군무가 어우러지자 분위기가 고조됐다. 점점 웅장해지는 리듬에 따라 안무에 힘이 더해졌고, 긴 팔다리를 이용한 시원한 춤선을 자랑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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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 하트'의 안무는 댄스 크루 라치카의 시미즈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브의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에 오르며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올랐고, '레블 하트' 뮤직 비디오와 함께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달궜다.
전작들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 온 아이브는 '레블 하트'를 통해 보다 다양한 시선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노래하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아이브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레블 하트'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