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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예 조범규가 '오디션 109'(가제, 정우·오성호 감독, 팬엔터테인먼트·퍼펙트스톰 제작)에 캐스팅됐다.
특히 조범규는 3개월간 수천명의 배우가 지원한 '오디션109'의 공개 오디션에서 40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극 중 짱구의 서울집에 얹혀 사는 고향 동생 깡내이(강남) 역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범규는 정우와 형제 같은 유쾌한 케미를 예고,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처럼 신인임에도 주연 배우로서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확장시키고 있는 조범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괴물 신인' 조범규가 스크린 데뷔작 '오디션 109'에서 보여줄 연기 변주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