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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차기작 '사마귀'를 위해 출연료를 자진 삭감했다.
17일 영화주간지 씨네21은 변영주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변영주 감독은 고현정, 장동윤 주연의 드라마 '사마귀'를 연출했다.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와 경찰이 된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협력 수사를 시작하는 이야기.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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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현정은 지난달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예정돼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큰 수술을 받았다고 근황을 직접 밝힌 고현정은 무사히 퇴근하고 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
고현정, 장동윤 주연의 SBS 드라마 '사마귀'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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