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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옥순과 경수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최근 ENA, SBS Plus '나는 SOLO' 22기 돌싱 특집을 통해 현실 커플로 발전한 옥순과 경수가 결별 했다는 추측이 일고 있다.
최종 커플에 이어 현커까지 된 두 사람은 SNS에 커플 사진과 애정이 담긴 글을 공개하고, 함께 라이브 방송 등을 진행하며 22기 공식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옥순은 경수에게 선물 받은 고가의 반지를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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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본격 인플루언서 행보를 밟기 시작한 옥순은 "퇴사한 가장 큰 이유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결핍과 부재를 준 터라 곁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직장을 내려놓는다는 게 덜컥 겁도 났지만, 곁에서 함께해준 경수님이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라며 "'나는 솔로'에 출연한 후로 큰 변화를 겪은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환경과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혼자서는 열어보지 못할 만큼 정말 많은 제안이 디엠으로 들어왔습니다. 하나하나 열어보며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삶을 사랑하기에 이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라고 새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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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