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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지난 21일 "13시간 노가다 많이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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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인민정 부부는 건설 현장 일용직과 쇼트트랙 교습을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정은 "주머니에 돈이 있어야 당당하고 줄 돈을 주어야 당당하니 크게 마음을 먹고 오빠와 같이 안전화를 신었다"며 건설 현장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한편 김동성, 인민정 부부는 지난 2021년 5월 혼인 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