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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N '원경'에서 차주영이 공녀 문제로 이현욱과 날카롭게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방원은 이를 비밀리에 처리하려 했으나, 원경은 결코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민무구(한승원)와 민무질 형제에게 "사사로이 세자를 찾고, 고급스러운 선물을 하지 말라"며 경계할 것을 당부한 그는, 공녀 문제에서도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더 이상의 공녀는 없다고 하셨잖아요. 이는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끝까지 매달리셨어야죠. 단 한 명이라도 줄이셨어야죠!"
방원과 원경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는 가운데 원경의 결단력이 조선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