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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원탁의 변호사들'에서 이지혜가 '반반 결혼'을 강요당한 의뢰인의 사연에 분노했다.
탁재훈은 "우리는 치킨에서 반반이 나왔을 때만 환호했지, 결혼에서도 반반이 나올 줄은 몰랐다"고 황당해했다.
과연 '반반 결혼'의 현실을 마주한 변호사들은 어떤 해답을 내놓을까.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에서 해답을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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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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