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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광규가 헐리우드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동안 '영어 울렁증'이 있었다고 밝힌 김광규는 "학창 시절 당시 교육 방식 때문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면서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극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동일은 "광규 형의 영어 소통을 위한 노력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며 "그 모습이 프로그램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샬라샬라'는 성동일, 김광규, 엄기준, 장혁, 신승환 등 다섯 중년 배우들의 영국 어학연수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정승일 PD는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소통하려는 과정 자체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