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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핸썸가이즈' 오상욱이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도화살이 넘쳐나는 연예인 사주'라는 사주풀이를 받은 바 있는 '도화KING' 오상욱이 코인노래방에서도 숨길 수 없는 매력을 대 폭발시킨다. 평소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오상욱이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디셈버의 '심(心)' 등 진한 남성미가 폭발하는 명곡들을 열창하자 이이경은 "상욱이 지금 도화살 땡기고 있다"라며 엄지를 치켜든다고. 급기야 이이경은 레이스의 긴박감은 잠시 내려놓고 노래방 분위기에 한껏 젖은 신승호와 오상욱의 모습에 "질 때 지더라도 즐기자 이거야!"라고 외치며 두 손 두 발을 들어버린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이경을 녹다운 시킨 신승호와 오상욱의 노래 실력은 어떨지, 또 한시가 바쁜 '가이즈'가 개미지옥 같은 코인노래방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