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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승현 가족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수빈 양은 김승현표 떡만둣국을 맛보더니 "원래 이런 맛인가. 밀가루 전분맛 밖에 안 난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장정윤은 김승현에게 "떡을 물에 불린 거 맞냐"라며 추궁했고 김승현은 "식감을 약간 꼬들하게 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라며 핑계를 대 핀잔을 들었다.
장정윤은 수빈 양에게 "이사한 집은 살만해? 자취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돈이 얼마나 드는데"라고 물었고 수빈 양은 자취를 하니 지출이 많다며 격하게 공감했다. 장정윤은 또 "난방비가 나오면 알게 될 거다. 보일러를 끄게 될 거다. 자취할 때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었더니 난방비가 20만원대가 나와 끄고 살았다"라며 자취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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