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박나래가 그 친구와 사귈 당시 스킨십이 없어서 이상해 했다. 그래서 '걔 게이야'라고 했다. 그러고 나서 헤어진 뒤 1년 후에 박나래가 '언니 걔 게이라며. 걔 여자친구가 임신해서 결혼한대'라고 분노하더라. 그런데 얼마 안 가 이혼했다더라. 게이인 것을 들킨 거지"라며 박나래 전남친이 게이인 것을 숨기고 위장 결혼까지 했다고 추측했다.
이어 이시언은 박나래 전남친이 자신에게 사적으로 연락한 적이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이시언은 "내가 그러지 않았냐. 밤에 나한테 문자를 보냈다고. 게이 맞네"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