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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MBC를 퇴사한 김대호에 동료들도 혀를 내둘렀다. '푹 쉬면 다행이야' 프리 선언 후 달라진 김대호의 모습에 안정환, 붐도 놀란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38회에서는 임원 김대호, 중식대가 이연복, 그리고 명세빈, 양세형이 함께하는 무인도 중화반점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임원 붐, 가수 장예은, 셰프 레이먼킴이 이들의 무인도 중화반점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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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그동안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것. 그의 과감한 행동이 어떤 상황에서 나온 것인지, 또 그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김대호는 잡은 물고기마저 프리하게 방생하는 모습을 보이며 '프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과연 그가 힘들게 잡은 물고기를 왜 놓아주었을지,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프리 선언 후 한층 달라진 김대호와 함께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 38회는 오늘(3일) 밤 9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