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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의 채리나♥박용근 부부가 든든한 응원군인 디바 멤버들과 함께 예식장 투어에 나선다.
그곳에서 부부는 결혼식 예행연습이지만, '첫 버진 로드'를 걸어 감동을 자아냈다.
식장에 다다르자 부부의 얼굴이 확 펴지며 감탄하는 기색이 드러났고, VCR을 지켜보던 김국진은 "바라보는 눈빛이 다르다"며 재빠르게 표정을 캐치했다. 흔치 않은 돔 형식 예식장에 오는 길에 시큰둥했던 박용근조차 홀로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며 설레어 했다. 박용근의 반전 모습에 민경은 "아까는 괜찮다고 하더니 형부 사진 찍고 난리 났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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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채리나는 '전설의 센 언니(?)'답게 박력 있는 몸짓으로 커튼을 헤치고 나왔다. 그리고 부케를 든 것처럼 두 손을 꼭 모으고 남편 박용근에게 향했는데, 결혼 10년 만의 첫 버진 로드 워킹이 감동을 자아냈다.
채리나♥박용근 부부의 '10년 늦게 올리는 결혼식'에 대한 설렘과 감동이 담길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3월 3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