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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황정음이 46억 단독주택과 5억 슈퍼카를 공개했다.
이어 이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행복하지 않았다"며 "원래 내 기운이 되게 좋았는데, 결혼을 난 후에는 그 기운들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것 같아 너무 힘들었다. 아이들은 그런 기운을 느끼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이혼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다만, 아이들에게는 미안하다는 말로 표현이 안된다"며 두 아들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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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음 하우스'가 최초로 공개, 고급진 외관과 인테리어로 단박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마당에는 텐트와 트램펄린까지 설치돼 있어 MC 신동엽은 "두 아들을 키우기에 최고다"며 감탄했다. 그러나 다소 독특한 구조와 가정집에서 볼 수 없는 공간이 있어 의아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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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정음의 5억원대로 알려진 럭셔리 슈퍼카도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황정음은 "엄청 비싸다. 갚느라 힘들다"면서 "2020년 첫 번째 이혼을 하려고 했을 때 목욕탕가서 내 얼굴을 보니까 너무 불쌍하더라. 이후 이혼 결정 후 나한테 주는 선물이 필요했다"며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슈퍼카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과 함께 멋진 차 타면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었서, 불행한 내 자신한테 벗어나고 싶어서"라며 "그래서 멋진 차를 나한테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황정음은 "나는 제가 지금 있는 돈 보다 앞으로 벌 돈을 써버린다"며 "악순환을 만든다. 그러면 내가 힘들어도 일하러 간다. 차를 사고 절대 후회한 적 없다"며 '정음적 사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