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출산 후 지속되는 건강 이상 증세를 토로해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이다은은 5일 "걱정해 주시는 마음 때문인지 DM을 정말 많이 주시는데요! (진짜 답장 다 못 드려서 죄송한 마음) 일단 출산 후 저랑 비슷한 증상을 겪고 계신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건강을 걱정해주는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일단 셋째 아니냐는 말씀이 제일 많으신데 그건 아니에요"라고 셋째 임신설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이석증, 철분 부족 등 여러가지 얘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조만간 병원가서 체크업 해게요. 모두 정말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다은은 "출산한지 6개월이 됐는데 요새 어지럽고 잦은 두통, 소화불걍 오늘은 오한까지.. 2주 정도 이런 증세가 지속되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라며 컨디션 난조 원인에 대해 도움을 구했다. 이어 "컨디션이 떨어져서 몸무게도 다시 정체기..흐윽.."이라며 마음고생도 알렸다.
그는 지난달 24일에도 "내과 가서 두통 완화 엉덩이 주사 맞고 진통제도 처방받아 먹은 후 바로 신경외과로 가서 목 근육 이완주사도 맞았어요. 저의 두통은 뭔가 복합적인 원인이 있는걸로"라며 "진짜 중병인 줄 알고 좀 쫄았어요. 두통이라 뭔가 무섭더라고요. 골든타임 놓칠까봐 아침부터 병원 후다닥 갔네요"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