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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신민아가 최근 블로그를 개설하고 두번째 글을 올리며 자신의 잔잔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토끼도 봤어요. 너무 빨라서 많이 못찍었지만 귀여워.. 어디를 가느냐"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 최근 자신의 사진이라며 나이 들수록 더 예뻐진 이목구비를 뽐냈다. 그녀는 "얼죽아는 아아와 핫팩을 동시에 듭니다"라고 적어 또 한번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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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는 2008년 1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340㎡(103평)에 2층 높이의 오래된 주택을 55억 5000만원에 샀으며, 채권 최고액이 33억 6000만원인 점을 비춰볼 때 대출 원금은 28억원으로 예상된다. 전체 매입 금액의 절반 가량인 27억 5000만원은 현금 매입으로 추정된다.
매입한 부지는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소속된 하이브(HYBE),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이 위치한 신용산역까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지리적 이점이 크다. 신민아는 현재 노후 주택과 담장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신민아는 5세 연하 배우 김우빈과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햇수로 11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에도 함께 병원을 찾는 등 신민아의 변함없는 내조가 박수를 받았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