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현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둥이들 어린이집 첫날. 차에서 기다리면서 찰칵"이라며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쌍둥이에 워킹맘인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순번이 밀려 가까운 어린이집에 못 가고 옆 동네로 차를 타고 다녀야 한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또 "대부분 혼자 등하원을 시켜야 하는데 가능하겠죠? 카시트에서 내려오지 않아요.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공현주는 두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카시트에 나란히 앉은 쌍둥이 남매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여전히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공현주를 꼭 닮은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눈길을 끈다.
특히 명품 브랜드 G사의 의상을 걸친 공현주의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공현주는 2019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