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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낮술을 한 채 뉴스를 진행한 앵커 때문에 해당 방송사가 중징계를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제주방송 측은 "해당 앵커가 낮에 반주를 곁들여 식사를 했으며, 이후 평소 복용하던 약과 감기약을 함께 먹으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해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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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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