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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공주 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수지는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서 승무원 윤사강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조찬 모임을 통해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며 아픔을 공유하고 자신의 이별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수지는 유부남 조종사와 사랑에 빠졌지만 결국 이별을 선택한 승무원 역할을 맡아 감성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