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노출 논란에 휘말린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
또 "사람들이 제니로 살고 싶다고 할 때마다 '진짜 아닐걸?'이라고 말한다. 나도 이번 생만 이렇게 하고 싶다. 나로 살며 감수해야 할 게 많다. 정말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
제니는 "블랙핑크 시절 4명이 나눠 갖고 있던 책임감을 혼자서 느끼고 있다. 나도 나 자신에게 놀란다. 우리 회사 직원이 15명이다. 회사를 차리면서 어머니와 얘기한 게 내가 이루고 싶은 것과 내 꿈에 관한 일은 끝까지 해보자는 거였다. 시도해보지도 않고 불만만 품다 끝내는 건 별로다. 그래서 나 자신에게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제니는 "블랙핑크가 항상 블랙핑크로 남는 게 내 꿈 중 하나"라고 완전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