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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폭싹 속았수다'가 전세계에서도 공감받고 있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폭싹 속았수다'는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썼고,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을 만들었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 작품. 작품 안에서 아이유와 박보검이 각각 애순과 관식을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7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4편씩 4주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