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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철 슈퍼맨' 오종혁과 '말괄량이 공주' 오로지 부녀가 첫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종혁이 "로지는 친화력이 만렙이다"라고 말해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직진 매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는 '말괄량이 공주' 로지의 매력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슈돌'에 첫 등장한 로지는 원조 꽃미남 밴드 '클릭비'의 센터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빠 오종혁과 판박이 외모로 시선을 끈다. 사랑스러운 반달 눈웃음으로 오종혁과 똑 닮은 DNA를 입증한 것. 이 가운데 로지가 하늘색 드레스와 왕관으로 엘사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등장해 깜찍함을 더할 예정. 특히 오종혁이 "본인을 로지 공주라고 부른다"라고 전한 만큼, 로지는 공주들의 인사법인 손 키스와 걸을 때는 드레스의 밑자락을 붙잡고 사뿐사뿐하게 걷는 등 동화 속 공주님 같은 자태로 자동 미소를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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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해병대 출신의 '강철 슈퍼맨' 오종혁은 "박수홍 형이 육아 50점이면 나는 97점"이라며 로지와 함께 하는 하루에 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해 오종혁의 육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