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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KBS 2TV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인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 이낙준이 대학병원 근무 시절 맞닥뜨린 한 유명 정치인과의 비밀스러운 일화를 털어놓는다.
한편 미국 최초의 4선 대통령 루즈벨트는 1945년 2월 '얄타회담'에 참석한 이후 몇 달 뒤 사망했고, 사후 의료 기록은 통째로 사라져 많은 의문을 남겼다. 그리고 연설에 관해 몸짓과 단어 하나하나까지 확인하던 이전의 루즈벨트답지 않게, 귀국 직후의 연설에서는 그가 더듬거리며 말실수하거나 손을 떠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얄타회담에 참석한 스탈린X루즈벨트X처칠이 모두 유사한 이유로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얄타회담의 저주'라 불리기도 한, 역사 속 3인을 아우르는 죽음의 연관성은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역사 속 셀러브리티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3월 11일(화)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그리고, '셀럽병사의 비밀'은 '셀럽병사의 비밀 스페셜을 방송 후, 2025년 4월 1일부터 시청자들과 계속해서 만날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