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180cm+훈남' 17세子 얼굴 첫 공개 "아들 생각할때 측은해" ('유퀴즈')

기사입력 2026-01-07 14:02


권상우, '180cm+훈남' 17세子 얼굴 첫 공개 "아들 생각할때 측은…

권상우, '180cm+훈남' 17세子 얼굴 첫 공개 "아들 생각할때 측은…

권상우, '180cm+훈남' 17세子 얼굴 첫 공개 "아들 생각할때 측은…

권상우, '180cm+훈남' 17세子 얼굴 첫 공개 "아들 생각할때 측은…

권상우, '180cm+훈남' 17세子 얼굴 첫 공개 "아들 생각할때 측은…

권상우, '180cm+훈남' 17세子 얼굴 첫 공개 "아들 생각할때 측은…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권상우가 폭풍성장한 아들과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7일 tvN '유퀴즈온더블럭' 측은 "전설의 소라게 짤 비하인드부터 처음 꺼내보는 아들을 향한 속마음까지!"라면서 권상우 편을 선공개 했다.

이날 권상우는 2005년 전설로 남은 소라게 짤 질문에 "그 신이 사실 명장면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밤샘 촬영 끝내고 스키장에서 사람들이 많아지기 전에 찍어야 했다"며 "나의 옛 연인이 친구의 연인이 된 걸 보고 슬프지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모자를 내리고, 그 사이로 눈물이 떨어지는 명장면이다. 눈물이 흘러내리는 게 포인트"라며 극중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권상우는 "정말 끝나자마자 감독님이 엄지척을 날려주셨다. 나도 해놓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이라면서 감탄을 했던 장면이다"며 "근데 재미있는 캐릭터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권상우, '180cm+훈남' 17세子 얼굴 첫 공개 "아들 생각할때 측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배우로서의 진솔한 고민과 가족 이야기도 공개됐다.

권상우는 "아들이 17살, 딸도 11살이다. 나는 계속 딸한테도 시비 걸고 싶고 장난치고 싶은데 애들은 커서 잘 안 받아준다"며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새 작품 관련 아이들 반응에 대해 "딸은 전혀 관심이 없다. 아들은 잠깐 가족들이랑 한국에 와 있다. 친구들이랑 '아바타'를 보러갔다가 극장에 내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으니까 '아빠 영화 나왔던데?'라고 말하고 끝이다"고 했다.


권상우는 "말을 길게 안 한다"며 "내가 생각하는 아버지에 대한 롤모델도 없고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아들을 생각할 때도 좀 측은함이 있었다. 나도 아빠가 처음이라"라면서 "둘째 딸을 키울 때보다 어리숙한 면이 많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아내 손태영과 싸울 일 없는 유쾌한 부부 이야기 또한 웃음을 더한다. '아닌가'와 '어쨌거나' 마법의 두 단어로 이어지는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일상과 나이가 들수록 작품을 할 때마다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을 받는다는 솔직한 고백도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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