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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열애 중 보냈다는 편지부터 셀카까지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12일 '[충격단독] 새로네로 김새론 사랑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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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새론의 이모와의 전화 연결을 한 김세의. 김새론의 이모는 "너무 화가 나고 (열애) 증거는 많다. 저희가 화난 게 새론이는 그렇게 끝까지 작품하겠다고 자기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하는 애를 못 하게 해놓고 양심 있으면 그런 기사 내지 말라고 해라"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김새론의 이모는 '새로네로'가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불렀던 애칭이 맞다며 "저희는 말로 하고 싶지 않고 증거 보여드리지 않았냐. 도대체 뭘 더 얘기하냐. 지금 와서 미안하단 말하고 인정해야 되는 거 아니냐. 얼마나 더 오픈 해야 인정할 거나. 본인 것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한 것도 알아야지. 한 집안을 이렇게 (힘들게 하냐)"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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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의 말을 빌려 김새론이 15살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연애해왔다고 주장했다. 김수현이 2019년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설립했을 당시 연인이었던 김새론이 소속 배우 지도를 하는 등 일을 도왔다고. 그러나 2022년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과가 터지자 2024년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에게 7억 원을 갚으라며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수현 소속사 측은 가로세로연구소 측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 반박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