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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치료 어려워" 불치병 날벼락.."여러분 도와주세요" ('도장TV')[종합]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5-03-15 06:30


'장윤정♥' 도경완, "치료 어려워" 불치병 날벼락.."여러분 도와주세요…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도경완이 본격적인 성형 상담을 받았다.

14일 도경완이 운영하는 채널 '도장TV'에는 '나도 몰랐던 불치병(여러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도경완은 "오늘은 기대도 되면서 꺼려지는 아이템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제가 예전부터 주변에서 많은 지적을 받았던 게, 사람들이 생긴게 이상하다고 지적하더라. 저도 불만이고 지적을 받은 게 눈매가 너무 쳐졌다고 하더라. 예전에 회사 다닐 때도 정말 꿀잠 자고 출근해도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 말을 꺼냈다.

이어 "얼굴 튜닝을 한 번 해야 하나 걱정는데 성형외과 의사 친구가 있어서 는매 포함, 어디까지 손 댈 수 있는지 풀견적을 받아보겠다"라고 설명하며 성형외과로 향했다.


'장윤정♥' 도경완, "치료 어려워" 불치병 날벼락.."여러분 도와주세요…

'장윤정♥' 도경완, "치료 어려워" 불치병 날벼락.."여러분 도와주세요…

'장윤정♥' 도경완, "치료 어려워" 불치병 날벼락.."여러분 도와주세요…
도경완은 "오늘 얼굴이 더 창백해보이고 안좋아 보인다"라고 불안해 하면서 "제가 쌍꺼풀이 없지 않다"라고 외모를 점검했다. '

'아내 장윤정 반응에 대해서는 "오늘 성형외과에 간다고 말했다. 어차피 '일 없을 때 한 번 갈아야 하면 지금 갈아라'라 하더라"라며 웃었다.

'실물'에 대해 도경완은 "실제로 보면 사람들이 안 뚱뚱하다고 한다. 지금 내가 키 185cm, 몸무게 85kg다. 실제로 보면 '그렇게 안뚱뚱해요'라 한다. 방송에서 뚱뚱해보인 거다"라고 속상해 했다.

도경완은 "난 연예인은 아니지만, 실제보다 화면에 예뻐야 한다. 화면에서 예쁘려면 비율이 좋아야 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상담을 받던 도경완은 "난 자존감이 낮다. 나는 95점은 바라지도 않고, 70점 정도의 얼굴만 되도 좋을 것 같다. 아파보이고 피곤해 보이는 문제가 있"다"라 했고 의사는 "좀 깊은 색소나 치료가 어려운 색소도 있다"라고 진단했다.

10년 전 얼굴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희망도 있었다. 다소 처진 눈을 끌어올린 가상 성형의 모습도 봤다. 도경완은 "피곤해 보인다는 게 불만이다. 순하다는 말을 그만 듣고 싶다. 나 이정재 (소리 듣고 싶다)"라고 웃었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장윤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도경완은 아들 연우, 딸 하영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KBS 아나운서였던 도경완은 2021년 KBS를 퇴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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