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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인플루언서 한서희가 故 구하라를 그리워 했다.
두 사람은 밀착한 채 팔짱을 끼고 함께 누워 셀카를 찍는 둥 다정한 모습. 편안하고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특히 한서희는 고인에게 "잘자 내사랑. 이 지긋지긋한 세상에서 난 좀만 더 살다 갈게. 언니가 그렇게 좋아하던 샤넬 가방 좀 사고 자랑 하러도 갈게"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특히 구하라가 떠난 후 구하라 자택에 있던 금고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줬다. 당시 유족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범인을 특정하지 못하면서 미제로 남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