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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15년 지기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티격태격도 잠시, '금손' 윤은혜는 미팅을 앞둔 매니저를 위해 실력을 발휘했다. 미팅 분위기를 고려해 매니저의 옷을 골라주고, 메이크업까지 손수 해준 것. 이에 문 매니저는 윤은혜의 손끝에서 탄생한 본인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니저의 미팅 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운동을 함께 하는 모습으로 찐가족 모멘트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윤은혜는 두 명의 매니저와 스케줄을 소화했다. 문상민 매니저는 일정 조율 등 외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경력 3년 차 유인비 매니저는 내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케줄 장소에 도착한 윤은혜는 이들의 든든한 지원 속 프로필 촬영을 시작,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화보에 버금가는 그녀의 촬영 현장이 모두의 눈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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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운동을 하러 가서는 "205kg까지 레그프레스를 한다. 보통 작품할때 유지하는 몸무게가 있는데 지금 3kg더 빠졌다. 지금은 45kg"이라고 털어놨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윤은혜가 몸에 맞게 운동법을 바꾸며 레그프레스 200kg을 거뜬히 해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1%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