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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XO 시우민이 매니저 생일에 태블릿까지 선물하는 통큰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8회에서는 자타공인 머글킹 EXO 시우민이 등장했다.
시우민은 대구에서 홀로 상경한 강우석 매니저를 위해 반찬을 챙겨주는 의리남 모멘트도 발산했다. 시우민은 매니저와 영상 통화를 자주 하는 것은 물론 집에 매니저 맞춤형 게스트 룸이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두 사람은 테니스, 등산, 러닝 등 운동까지 함께 하는 훈훈한 관계성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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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끝마친 시우민은 23년 지기 친구들을 만났고, 이들의 만남에 매니저도 합세했다. 이 자리에서 시우민은 아빠가 된 친구를 위해 출산 지원금을 선물해 놀라움을 안겼다. 더 나아가 그는 매니저의 생일을 기념해 태블릿 PC까지 준비, 의리 요정 시우민의 면모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유미 하우스를 방문한 '전참시' 패밀리인 전현무, 홍현희 그리고 배우 하정우, 이동휘, 박병은과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가 손님들을 위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또한 전 국민이 응원하는 화제의 커플, 유미를 찾아온 배우 황동주의 핑크빛 일상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