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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타 셰프 정지선이 둘째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정지선은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들"이라 답하며 "여섯 살 우형이가 엄마처럼 쉼 없이 살기 싫어요"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본인의 장점과 행복의 조건을 '노력'으로 꼽은 정지선은 "취업부터 순탄치 않아 상처가 컸다. 돈 보다 일을 할 수 있는 자체가 행복이었다"면서 "임신 초기부터 출산 전날까지 일을 쉬지 않았다"는 말에 이광민은 "일이 안 들어올 까봐 쉬지 못한다는 전현무와 비슷하다. 트라우마의 특징이다. 현재를 살지 못하고 과거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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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