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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황정음과 이수경이 작품에서 강제 하차 당한 설움을 떠올린다.
18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1회에서는 2MC 신동엽, 황정음과 '솔로 언니' 이수경이 함께하는 가운데, 장서희가 강원도 양양 낙산사를 찾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장서희는 낙산사 곳곳을 둘러보며 절을 올린다. 장서희는 절을 하는 이유에 대해 "31세 때, 드라마 '인어아가씨'에 캐스팅돼 첫 주연을 맡았다.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었지만, 제 스스로도 마음이 불안했다. 그래서 스님께 상담을 했더니, 삼천배를 해보라고 권하셨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스님의 권유로 9시간에 걸쳐 삼천배를 했다는 장서희는 "직후 '인어아가씨'가 대박이 났고, 그 기운을 이어가고 싶어서 10년간 매년 삼천배를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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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여신' 장서희의 솔로 일상과, '청순 요정' 이수경의 반전 애주가 면모가 공개되는 '솔로라서' 11회는 18일(화) 밤 8시 40분 SBS Plus와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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