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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산부인과 1년 차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잘 하진 못 해도 1인분이라도 하고 싶다'는 소박한 목표를 품은 이들은 "산모를 위한 거고 아기를 위한 거면 하는 거야"라는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밤낮으로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세상 밖으로 나온 아기에게 "안녕"이라며 인사를 건네는 목소리와 오이영의 눈빛에 감동과 놀라움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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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언슬전'은 생과 사가 공존하는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막 의사가 된 레지던트들과 인생의 첫울음을 터트린 아기들의 뭉클한 만남으로 따뜻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회초년생과 인생초년생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그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4월 12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