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워킹맘 이현이' 이현이가 두 아들 옷을 사러 갔다가 제작진 선물로 충동구매를 했다.
이현이는 "사진 찍어주신 실장님이 실제 저의 웨딩화보를 찍어주신 분이다. 제가 2005년에 데뷔할 때 프로필도 찍어주셨다. 아주 인연이 깊은 실장님이 찍어주신다해서 아이들도 한 컷 찍어달라 요청 드렸는데 흔쾌히 해주겠다 해서 가족 사진을 찍게 됐다"고 아이들의 촬영용 옷을 사기로 했다.
|
겨우 옷을 다 고른 후에는 생활 용품 코너 구경에 빠졌다. 이현이는 "예전에는 살림 코너에는 오지도 않았는데 관심이 생기니까 (오게 된다)"라고 고가의 테이블 매트, 샐러드볼도 구매했다.
무려 한 시간 넘게 쇼핑을 한 이현이. 이현이가 산 옷, 물건들은 쇼핑백 두 개를 꽉 채웠다. 결제 금액은 무려 100만원 이상. 끝없는 영수증 길이에 이현이는 "이것도 참고 참고 참은 건데"라고 경악했다.
제작진은 "그래도 대부분이 선물이다"라고 위로했고 이현이는 "내 건 하나도 없다. 내 건 샐러드볼 하나밖에 없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