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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친한 제자를 만났다.
원장님과 제자는 이다은의 첫 번째 결혼식도 참석했다고. 특히 제자는 이다은을 위해 축가도 불러줬다. 제자는 "그때 어떻게 했나 모르겠다. 쌤이 앞에서 우셔서 땅만 보고 있었다. 목소리 엄청 떨었을 거다"라고 떠올렸다. 이야기 도중 원장님은 "첫 번째 결혼식 얘기하고 있잖아"라고 놀랐고 제자는 "두 번째 결혼식 에피소드를 얘기해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원장님은 "두 번째 결혼식 땐 계속 웃고 있더라"라고 폭로를 이어갔고 이다은은 "첫 번째 결혼식 때는 뭔가 좀 슬펐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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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어머니는 이다은에게 쟁반을 결혼 선물로 줬다고. 아직도 갖고 있다는 말에 제자는 "아직 있냐. 첫 번째 결혼식 선물이잖아요"라고 놀랐고 이다은은 "이제 그만 얘기해"라고 말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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