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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KBS 34기 신인 개그맨들이 '개그콘서트'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34기 신인들은 선배 개그맨들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데프콘 썸 어때요'에선 서유기, 윤재웅 등 남자 신인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고, '오스트랄로삐꾸스'에서는 서성경, 손민경, 황혜선이 특별 출연한 19기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웃음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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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배 개그맨들과의 호흡 속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모습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으며, 이러한 제작진의 과감한 결단은 '개그콘서트'의 장기적인 발전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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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