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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고(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최준희는 23일 "말랑 말랑한 바람에 벚꽃 팝콘도 한가득 이심"이라며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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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 가족과 식사를 함께하며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식당에 도착한 최준희는 "완전 며느리 프리패스 상이잖아?"라며 청순한 비주얼을 자화자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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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준희는 故최진실의 딸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준희는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으나 다이어트를 통해 45kg까지 감량했다. 최근에는 목표 몸무게가 43kg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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