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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천정명이 네번째 맞선녀와 화기애애한 소개팅을 이어갔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천정명의 세 번의 소개팅 그 이후의 이야기와 더불어 강예원의 두 번째 소개팅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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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녀의 이름은 이유정이었다. 95년생으로, 공연 제작자를 꿈꾸는 예술 경영 전공 대학원생이었다.
이유정은 천정명에게 뮤지컬을 추천하면서 공통된 관심사로 화기애애하게 얘기를 이어갔다. 천정명은 "뮤지컬 경영 쪽을 공부하신다는 걸 보고 '잘됐다, 꼭 물어보고 싶다' 싶었다. 그래서 좀 더 관심이 갔다"고 호감을 보였다. 
이후 천정명은 드라마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해 수술까지 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유정과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두 사람은 가족에 대한 얘기도 나누며 이야기 코드가 비교적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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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이유정이 대학교 동기와 친하게 인사를 나눴고, 이를 본 천정명은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유정님을 좋아하시는 분인 것 같았다. 숨겨둔 남자친구인가 싶었다"고 질투의 화신이 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다음주 예고편에서 천정명은 이유정에게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도 질문하며 엄청난 호감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