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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 Boosiyoung'에는 "한달, 눈물의 5kg 감량 후 파리 갔시영"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영상 속 이시영은 55kg 몸무게를 확인한 뒤 절망에 빠졌다. 한 달 뒤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때문. 이에 이시영은 49kg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시영은 2년 만에 피부과 시술을 받고, 얼굴 리프팅 관리를 위해 매일 매일 손으로 셀프 경락했다.
쉽지 않은 5kg 감량. 이에 이시영의 혹독한 운동과 식단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주 3,4회는 무조건 PT 수업은 빼먹지 않고 갔다"면서 "한달 동안 거의 양배추만 먹었다"며 운동 중인 모습과 식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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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들은 일상을 담는 과정에서 사람을 따라다니는 카메라가 신기한 듯 이곳 저곳 움직이고, 카메라를 향해 다소 코믹한 표정도 지어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시영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한 결과 출국 하루 전 5kg 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지난 17일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스포츠조선에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리틀 백종원'으로 불리는 9세 연상의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 후 이듬해 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최근 파경을 맞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