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유혜주가 둘째 임신 중 겪고 있는 감정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에는 '육아 VS 임신호르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혜주와 남편은 외식을 즐겼다.
이때 남편은 "어제 혜주 울었다"고 폭로했고, 이에 유혜주는 "요즘 호르몬 영향인지 예민하고 짜증이 많아졌다. 화가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특히 첫째 아이에게 감정을 쏟아낸 일을 떠올리며 깊은 죄책감을 드러냈다. 유혜주는 "장난치는 유준이에게 소리를 크게 질렀다. 그 뒤에 너무 미안해서 울었다"며 "앞으로 말 잘 듣겠다고 말하는 아이 눈빛이 자꾸 생각나서 잊히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며 위로하며 "힘들 때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라"고 밝혔다. 그러자 유혜주는 "둘째가 태어나면 더 잘해보고 싶다"며 엄마로서의 책임감과 다짐을 전했다.
한편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유튜버 유혜주는 2019년 항공사 승무원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2023년 2월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육아와 일상 등을 공개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혜주는 최근 남편을 둘러싼 불륜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유혜주는 남편이 첫째를 임신했을 당시 항공사 여승무원과 바람이 났다는 불륜설에 대해 "근거없는 소문이고 사실이 아닌데 굳이 꺼낼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오빠 주변 회사들, 심지어 편집자님한테도 소문에 대해 물어봐달라는 DM이 왔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어이없고 황당하다. 정말 그런 상황이었다면 저희가 이렇게까지 콘텐츠를 찍을 수 있었겠냐"며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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