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방송인 이현이가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책임지는 '이중부양' 현실 속에서 노후에 대한 불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6일 이현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만히 있으면 가난해진다! 돈이 일하게 하는 재테크 법 공개. 노후 자산 고민인 이중부양 세대 필수 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현이는 채상욱 작가와 함께 현실적인 재테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이현이는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해야 하는 '이중부양 세대'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한창 '워킹 에이지'다. 계속 열심히 일하는 세대이긴 한데 자녀에 부모가 있어서 이중 부양 세대이다. 아래 위로 쓰는 돈은 많은데 나중에 내가 먹고 살게 있을까? 라는 고민이 많이 든다. 노후에 쓸 돈이 있을까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채상욱은 "소득은 한정돼 있는데 지출은 위아래로 늘어나기 때문에 결국 돈도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금만으로도 이자는 발생하지만, 보다 높은 수익을 위해서는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을 적절히 섞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노후 준비와 관련해서는 연금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등 연금성 자산은 과세 이연 효과와 낮은 세율이라는 장점이 있다"며 "연간 한도를 최대한 활용해 꾸준히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ISA 계좌 활용과 배당 자산 비중 확대 등도 현실적인 방법으로 제시했다.
자녀 증여에 대해서는 장기 투자 관점을 강조했다. 채상욱은 "세금에 얽매이기보다 장기 복리 효과를 고려해 일찍부터 투자 자산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 지수 기반 ETF를 중심으로 장기 우상향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두 아들은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해당 학교는 명문 사립초등학교로, 연간 학비는 약 1천만 원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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