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고(故) 최진실의 동생이자 가수 겸 배우인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도 15년이 흘렀다.
고인은 누나의 죽음 이후 우울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신인가수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신인가수상을 받으며 능력을 증명했다.
또 최진영의 조카인 최준희는 지난 2022년 5월 삼촌의 노래인 '영원'을 커버한 바 있다.
당시 최준희는 접 노래를 부른 음성 파일과 함께 엄마와 외삼촌인 故최진실, 최진영 사진을 게재했다.
최준희는 삼촌 최진영의 노래인 SKY '영원' 속 후렴구인 '기다릴게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 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갈게 우리 다시 널 만난다면 유혹뿐인 이 세상에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게 나 약속해'를 불렀다.
최준희는 "누가 커버한 거예요?"라고 묻는 네티즌에게 "제가요!"라고 답하는가 하면 "잘한다 준희. 삼촌이랑 엄마가 좋아하실거야"라는 댓글에 "히히 정말?"이라고 좋아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영은 최진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