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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씨름선수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최홍만의 미니미' 시리즈를 공개했다.
최홍만은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과 함께 재치 넘치는 일상을 공유했다.
그런가하면 1리터 우유팩을 손에 쥐고는 묘기를 펼쳐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기도. 누리꾼들은 "350ml 신제품이 나온 거냐", "옛날에 씨름부였을 때 슈퍼에서 홍만이 형이 500ml 샀는데 사장님이 200ml로 계산한 적이 있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감귤로 공기놀이를 하는 최홍만에 누리꾼들은 "귤인지, 금귤인지 알려달라", "오징어 땅콩인 줄 알았다"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최홍만이 컵라면을 한 손으로 받는 영상에는 "실시간으로 착시효과가 느껴진다", "종이컵인 줄 알았다"며 웃었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달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제주도에서 6년째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은둔 생활을 하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에게 쌓인 상처로 인한 대인기피증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