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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튜브 구독자 115만 명을 보유한 '77세 유튜버' 박막례가 결혼 생활의 충격적인 과거를 낱낱이 공개했다.
박막례는 결국 남편이 있다는 목포 양조장을 찾아가 "돈 내놔라"고 따졌고, 남편은 그 돈으로 옷을 사 입었다고 태연히 말했다고. 그는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다른 여자들이랑도 바람이 나더라"고 덧붙이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외도의 끝은 없었다. 박막례는 "양조장 지인의 조카딸과도 바람이 났고, 다방 여자와 엮이기도 했다. 애 셋 낳고도 집에 안 들어왔다"며 남편의 뻔뻔함을 전했다. 급기야 남편은 이혼을 요구했고, 박막례는 울며 "돈 많은 여자랑 살려면 그 돈 가져오라"고 말했지만 전화는 끊겼고, 그것이 마지막 연락이었다고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