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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강남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의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강남의 부모님은 처음에 이상화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한다. 근데 그 이유가 이상화가 마음에 안 들어서가 아니라 왜 이상화 같은 대단한 사람이 우리 아들 같은 놈이랑 결혼하려고 하냐며 흑역사까지 까발리며 결혼을 열심히 뜯어말렸다고 한다"는 내용을 읽은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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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남은 콘텐츠를 계속 이어갈 거라고. 강남은 "안 하려고 했는데 광고가 들어왔다. 광고라고 하니까 화를 안 낸다. 그래서 광고라고 거짓말 해서 해볼까?하고 딸기를 먹어봤는데 화를 안 냈다. 그러다 나중에 광고가 아니라는 걸 알아버렸다. 그래서 너무 화가 난 거다"라며 "(이상화가) 너무 화가 나니까 '뭐야? 왜 이렇게 화를 많이 내?' 하면서 더 세게 했다. 지금 오마카세하고 코스요리 했다. 다음엔 뭐 나올지 기대해달라. 더 큰 거 할 거다"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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