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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방송가도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4일 방송사 편성표에 따르면 KBS 1TV는 '아침마당'을 제외하고 기존 프로그램 편성을 취소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탄핵 심판 선고 관련 뉴스 특보를 종일 방송할 예정이다. '아침마당'은 기존 방송 시간보다 약 30분 앞당겨진 오전 9시에 마무리됐다. 2TV에서는 '뮤직뱅크', '신데렐라 게임', '신상출시 편스토랑',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등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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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탄핵 심판 최종 선고를 한다. 파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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