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주우재가 이경규의 '예능계 블랙리스트 11인'에서 제외된다.
이경규는 "주우재는 방송 나랑 같이 했으니까 오늘부터 블랙리스트 해제야"라고 공식 발표한다. 이에 주우재는 브레이크 없는 깐족 퍼레이드를 펼치며 이경규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킨다. 주우재는 "형님 덕분에 살아있음을 느꼈다"라면서 이경규를 긁는데, 이경규가 주우재의 깐족을 언제까지 참아낼 지 조마조마한(?) 상황이 이어진다. 이경규의 옆자리를 차지한 주우재는 "오늘은 충신으로 왔다"라며 의욕을 보여, 과연 이경규의 남자로 올라서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