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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결혼 전 신혼집을 공개하며 예비신랑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심플함이 매력인 안방도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침대랑 TV만 딱 있다"며 "침대 옆에 있는 서랍장이랑 조명은 예랑이 총각 때 쓰던 걸 그대로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둘이 자다 보니 베개 사이가 뜨는 게 불편해서 긴 베개를 새로 샀다"며 "팔베개 할 때 훨씬 편하다. 신혼부부나 아이가 있는 집에 추천한다"고 전했다.
거실 역시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특징. "TV랑 소파밖에 없다. 저희는 인테리어에 크게 관심이 없다"며 "소파는 아무것도 없으면 인간미가 없을 것 같아서 하나 놓았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마무리하며 남보라는 "이곳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간"이라며 "여기서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여러분께도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는 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와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