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병옥이 자신은 '전세 난민'이라면서 그 배경을 밝혔다.
|
그런가 하면 김병옥은 금수저냐는 질문에 "땅은 좀 있어서 농사를 지었다. 근데 그 땅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홍현희가 조심스레 "설마 보증 때문이었냐"라고 묻자 김병옥은 "그런 거지. 옛날엔 다 그랬다. 내가 어리석었다.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면 다 갚겠다고 하면서 안 준다. 빨리 갚겠다고 할수록 못 받는다고 보면 된다"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