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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수경이 입양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수경은 "결혼 생각도 있고 나중에 입양도 고려해봤다. 그런데 입양도 결혼을 해야만 가능하다고 하더라"며 제도적 장벽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난자 냉동에 대한 고민도 밝혔는데, "이미 늦어서 할 수 없다고 하더라. 예전부터 주변 친구들이 30대 초반에 많이 했는데, 나는 그땐 '난 그 전에 결혼할 거야'라고 생각했다. 40살쯤이면 결혼했을 줄 알았는데 아직 이 자리에 있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